
준비 재료
메인: 파스타 면 1인분, 꼴뚜기(손질된 것) 한 줌, 시금치 적당량
베이스: 통마늘(혹은 편마늘) 여러 알, 올리브유(넉넉히)
양념: 소금, 후추, (취향에 따라) 페페론치노나 크러쉬드 레드페퍼
조리 순서
면 삶기: 냄비에 소금을 넉넉히 넣고 물을 끓인 뒤, 파스타 면을 삶습니다. (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~2분 정도 덜 삶아주세요. 나중에 소스에 볶을 때 더 익습니다.) 면수는 버리지 말고 한 컵 따로 받아두세요.
마늘 향 내기: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충분히 냅니다.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이때 페페론치노를 부셔 넣으세요.
꼴뚜기 볶기: 향긋한 마늘 기름에 손질한 꼴뚜기를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. 꼴뚜기는 금방 익으니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.
면과 시금치 넣기: 삶아둔 면과 시금치를 팬에 넣습니다. 이때 면수를 조금씩 추가해가며 올리브유와 면수가 잘 섞여 유화(소스가 걸쭉해지는 현상)되도록 휘저으며 빠르게 볶아주세요.
마무리: 시금치가 숨이 죽고 소스가 잘 배어들면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합니다.
더 맛있게 즐기는 팁
시금치 타이밍: 시금치는 열을 가하면 금방 숨이 죽으므로, 마지막 단계에 넣어 살짝만 익혀야 사진처럼 색감이 선명하고 식감이 좋습니다.
꼴뚜기 손질: 꼴뚜기는 볶기 전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야 깔끔하고 비린내 없는 오일 파스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.
감칠맛 추가: 간을 할 때 소금 대신 액젓이나 참치액을 아주 살짝 넣으면 오일 파스타와 해산물의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.
집에 감칠맛을 내는 재료와 식감, 색감을 낼 수 있는 재료들이 보인다면 한번 도전해봐도 결과가 좋을 수도 있겠네요!
